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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호] 계승 및 발전 중심의 ‘어우러짐’

대학 2008/11/17 00:00 posted by 한동신문

구체적인 공약, 하지만 새로운 공약 부족 아쉬워

 

이번 제12대 자치회 선거에 단독후보로 출마한 어우러짐이 내년 자치회 운영에 관한 공약을 내놓았다. 공약은 크게 복지, 문화, 신앙과 삶, 의견수렴 및 정보제공으로 크게 4가지로 분류돼 있으며 절반 정도의 공약들이 복지 부분에 속해있다.

 

현재 틀 유지 및 발전, 새로운 시도 부족해

이번 선거에 출마한 김영원 정회장 후보와 정재연 부회장 후보가 자치회 소속인 만큼 많은 공약들이 현재 실시되고 있는 사업들을 계승, 발전한 것이다. 그리고 이 같은 이유로 어우러짐의 공약은 역대 자치회들의 공약들 보다 비교적 실질적이고 구체적이다. 또한 대부분의 공약이 기존 시설의 개선 및 보완에 집중돼있다.

이번 자치회후보 측에서 새롭게 시도하려는 공약들 중 기존 낙후시설 개선 외에는 ▲외국인 학우 중 자치회 임원 선출 ▲야식문화 개선 운동 ▲선행제도 실행 등으로 국한돼 있다.

 

새로이 시도되는 공약들은?

이번 자치회 후보가 내놓은 복지분야의 새롭게 시도되는 공약으로는 ▲외국인 학우 자치회 임원 선출 ▲선행제도 구체화 및 실행이 있다. 외국인 학우의 자치회 임원 선출은 우리학교 학우들의 10%를 차지하는 외국인 학우들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기구 중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다. 또한 현재 수칙에 나와있는 선행제도를 구체화 시켜 실행시킴으로써 질서 있고 배려있는 생활관 환경을 조성할 공약을 제시했다.

신앙과 삶의 통합분야에선 ▲올바른 먹거리 정보 제공 ▲과일 제공 등 학우들의 야식문화개선을 위한 공약이 포함돼 있다.

 

김예슬 기자 kimys@hgu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