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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자치회 후보 어우러짐김영원, 정재연 후보 인터뷰

 

현재 자치회 소속이며 제12대 자치회 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영원(국제어문 02) 정회장 후보와 정재연(상담사회 05) 부회장 후보는 선거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Q. 이번 선거에 출마한 계기는 무엇입니까?

김영원 정회장 후보(이하 김): 학교 생활을 하며 받았던 많은 것들을 학우들에게 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학우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해 있는 자치회에서 시작하고 싶어 출마하게 됐습니다.

정재연 부회장 후보(이하 정): 저는 지난 해에 편입 후 자치회에서 일하면서 우리학교가 타 대학과는 어떻게 다른지 보고 느꼈습니다. 또 학우들에게 다가가는 방법 등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셔서 이렇게 선거에 나가게 됐습니다.

 

Q. 간략한 선거캠프 소개 부탁 드립니다.

: 이번 선거캠프의 이름은 어우러짐으로, ‘여럿이 자연스럽게 사귀어 조화를 이루거나 일정한 분위기에 같이 휩싸임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우들이 생활관 안에서 함께 어우러짐을 이뤘으면 하는 저희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 현재 선거캠프는 자치회 활동 경력자와 비 경력자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자치회의 경험을 살리면서 새로운 의견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자치회에서 일했던 경험이 이번 선거에 어떻게 도움이 됐습니까?

: 지난 학기 생활관 내부 문제들에 부딪치며 겉에서 보이지 않는 내부상황을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험이 기존 자치회들보다 실질적인 공약들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Q. 이전 자치회 공약들과 차별되는 공약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자치회에서 일하면서 종종 자치회가 단독적으로 일하기엔 한계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다음학기엔 몇 가지 공약들을 총학 같은 다른 학교기구들과 함께 실행해 학우들의 삶이 생활관에서뿐 아니라 생활 전 영역에서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 다음 학기엔 학교 기구들 중 처음으로 외국인 학우를 자치회 임원으로 선정해 외국인 학우들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외국인 학우를 포함한 모든 학우들이 어우러져 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학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입니까?

: 많은 학우들이 한동이 많이 무너졌다고 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학교 안에서의 참된 어우러짐, 하나됨을 이뤄 하나님이 보기에 아름다운 모습이 됐으면 합니다.

: 생활관이 우리 스스로 바뀌고 훈련되어 세상에 나아가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는 토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정리 김예슬 기자 kimys@hgupress.com